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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주택지원에 5400만원 연봉까지…명문팀 에볼브MMA 11월 선수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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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주택지원에 5400만원 연봉까지…명문팀 에볼브MMA 11월 선수 선발전 개최
  • 정성욱
  • 승인 2018.09.03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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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브MMA

[랭크5=정성욱 기자] 아시아 격투기 명문팀 에볼브MMA(EVOLVE MMA)가 격투기 인재를 뽑는 선발전을 개최한다. 2018년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싱가포르에 있는 에볼브MMA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싱가포르로 초대되어 에볼브MMA의 세계 챔피언 강사 팀에게 훈련을 받는다. 지원자들 가운데 선발된 인원은 싱가포르에서 풀타임으로 훈련받고, 생활할 수 있는 주택과 미화 48,000달러(한화 5400만 원가량)의 봉을 지원받는다.

에볼브MMA에 따르면 팀에 합류한 선수들은 다양한 격투기 단체에서 활동할 것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UFC, 벨라토르 MMA 등 세계 최고의 MMA 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최대 20명의 전업 격투기 선수를 뽑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수석코치 파마르도 에보트(Eduardo Pamplona)는 "우리는 진지한 인재들을 기대하고 있다. 내 목표는 우리 팀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세계 어디서든 경쟁해도 뒤처지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우리 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지만, 좋은 인재들이 합류하여 함께 성장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웨슬리 데 소우자(Wesley De Souza) 에볼브MMA 부사장은 "에볼브MMA는 미국 CNN, 야후 스포츠, 폭스 스포츠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종합 격투기 팀이다. 이는 우리가 가장 많은 세계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멈출 생각이 없으며 유망한 격투기 선수들을 더욱 영입할 생각이다. 우리 팀은 항상 최고가 될 것이며 소속 선수 모두가 스스로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에볼브MMA 선발전에 출전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은 격투기 경력, 경기 사진 및 영상 등을 담은 내용을 info@evolve-mma.com으로 보내면 된다.

에볼브MMA는 무에타이, 브라질리안주짓수, 종합격투기, 복싱, 레슬링, 노기 그래플링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는 프로 격투기팀이다. UFC 파이터 하파엘 도스 안요스, 원 챔피언십 아톰급 챔피언 안젤라 리, 일본 종합격투기 파이터 아오키 신야, 킥복싱 세계 챔피언 조르지오 페트로시안 등이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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