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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김대환, 레슬링 앞세운 유섭 사돌라에브에 판정패, 박광철은 KO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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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김대환, 레슬링 앞세운 유섭 사돌라에브에 판정패, 박광철은 KO패
  • 정성욱
  • 승인 2019.08.16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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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섭 사돌라에브, 김대환 (C) 원 챔피언십

[랭크5=정성욱 기자] 16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 드림스 오브 골드'에서 '오뚝이' 김대환(32, 국제체육관)이 유섭 사돌라에브(34, 러시아)의 레슬링에 당하며 판정패했다. 함께 출전한 재일교포 파이터 박광철(42, 크레이지 비)은 KO패했다.

사돌라에브는 1라운드부터 테이크 다운으로 김대환을 넘어 뜨렸다. 탑 포지션을 차지하고 파운딩과 니킥을 가했다. 가드패스를 노렸지만 김대환의 저항이 강했다. 김대환은 저항끝에 일어났으나 사돌라에브가 몸을 굴리며 넘어 뜨렸다. 기무라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2라운드부터 김대환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전진하며 원투 펀치를 뻗었다. 사돌라에브는 들어오는 김대환에게 카운터 펀치를 맞췄다. 아랑곳하지 않고 진전하는 김대환에게 사돌라에브는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백을 잡은 사돌라에브는 김대환의 목을 감싸며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라운드 30여초를 남기고 김대환이 펀치 러시를 시도했고 사돌라에브는 맞받아 쳤다.

3라운드엔 초반부터 사돌라에브가 테이크 다운으로 김대환을 넘어뜨렸다. 니킥과 파운딩으로 공격했다. 다시금 일어난 김대환은 펀치을 뻗으며 다가갔지만 사돌라에브는 카운터 테이크 다운을 성공했다. 다시 일어난 김대환이 공격을 시도했지만 재차 사돌라에브의 태클이 성공했다. 라운드가 종료될 때까지 사돌라에브는 얼굴 뭍고 파운딩 펀치를 뻗었다. 경기가 종료되었고 심판 3인은 사돌라에브의 손을 들어줬다.

박광철, 탄 리 (C) 원 챔피언십

메인 이벤트 첫 경기에 나선 박광철은 탄 리(33, 미국)에게 1라운드 1분 28초만에 KO패했다. 가볍게 펀치와 킥을 나누던 두 선수의 균형은 박광철이 러시하다가 오른손 스트레이트 카운터를 맞으며 리의 흐름이 됐다. 펀치에 흔들린 박광철을 본 리는 왼발 미들킥을 차며 돌격했고 연이어 오른손 어퍼컷을 박광철의 턱에 꽂았다. 그대로 쓰러진 박광철을 본 심판은 곧 바로 경기를 멈췄다.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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