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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모아이' 김민우, '케이지 낙무아이' 장익환 상대로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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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모아이' 김민우, '케이지 낙무아이' 장익환 상대로 1차 방어
  • 정성욱 기자
  • 승인 2019.09.23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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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장익환
김민우, 장익환

[랭크5=정성욱 기자] ‘로드 FC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26, 모아이짐)가 '케이지 낙무아이' 장익환을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김민우는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몰 ROAD FC 056'에서 장익환과 대결한다. 로드 FC 밴텀급 타이틀이 걸린 경기로 김민우의 1차 방어전이다. 

로드 FC 밴텀급 최강자인 김민우는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을 모두 갖춘 파이터다. 킥과 펀치 모두 파워와 스피드가 뛰어나고, 주짓수 블랙벨트답게 그라운드 상황에서도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실제로 김민우는 2019년 2월 23일 열린 굽네몰 ROAD FC 052에서 ‘타격왕’ 문제훈을 1라운드 2분 15초 만에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해 챔피언이 됐다. 지난 8일 굽네몰 ROAD FC 055에서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이 박해진을 10초 만에 꺾어 ROAD FC 타이틀전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우기 전까지 1위 기록이었다.

상대 선수로 나서는 장익환은 ‘케이지 낙무아이’로 불리는 무에타이 베이스의 파이터다.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무에타이 선수 출신으로 타격 능력이 강점이다. 로드 FC 무대에 아홉번 출전해 8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최근 장대영, 정상진을 모두 제압하며 러드 FC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로 결정됐다.

로드 FC 김대환 대표는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의 1차 방어전 상대가 장익환으로 확정됐다. 장익환은 로드 FC에 출전한 9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하고 모두 이기는 등 뚜렷한 성적을 남겼다. 밴텀급 챔피언인 김민우와 상대할 파이터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챔피언 벨트를 지켜야 하는 김민우와 챔피언이 되기 위해 독기를 품은 장익환이 명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 FC는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을 개최, 권아솔이 샤밀 자프로브와 대결한다. 12월 14일에는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굽네몰 ROAD FC 057이 열린다.

[굽네몰 ROAD FC 056 /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
[라이트급 권아솔 VS 샤밀 자브로프]
[밴텀급 타이틀전 김민우 VS 장익환]
[미들급 최원준 VS 엔히케 시게모토]
[미들급 김은수 VS 황인수]
[페더급 김세영 VS 장대영]

[굽네몰 ROAD FC 057 / 12월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
[남의철 VS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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