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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브라이언 오르테가 12월 한국 부산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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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정찬성, 브라이언 오르테가 12월 한국 부산서 격돌
  • 정성욱 기자
  • 승인 2019.09.24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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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정찬성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정찬성

[랭크5=정성욱 기자] 군불만 떼던 브라이언 오르테가(28, 미국)가 마침내 한국 부산을 찾는다. 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5 부산(이하 UFC 부산)에서 정찬성(32, 코리안좀비MMA)와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고 UFC측은 밝혔다.

둘의 대결은 실로 힘겹게 성사됐다. 6월 정찬성은 헤나토 모이카노를 이긴 후 오르테가를 불렀다. 정찬성은 SNS를 통해 오르테가와의 대결을 강렬히 원했다.

하지만 오르테가는 미온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사실 그는 맥스 할로웨이와의 대결에서 몸의 여러곳에 부상을 입었고 패배로 인한 정신적 부상 또한 입었기에 경기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7월이 되자 오르테가는 회복을 마치고 정찬성에게 답했다. 자신의 SNS에 "내가 진짜 좀비다. 나는 헤드샷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또한 8월에는 미국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부상 치료도 끝났고 마음도 회복됐다. 복귀전을 기대한다. UFC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정찬성과 경기가 추진돼도 좋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잠시 삐걱 거리기도 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르테가는 UFC 245와 UFC 부산을 놓고 고민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정찬성과 직접 붙고 싶다고 한 적은 없다. 기사로 그와의 경기 가능성이 나와 '붙을 수도 있다'라고 말한 것일 뿐"라는 애매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반면 정찬성은 김홍도의 씨름도를 UFC 문구와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UFC 부산 출전에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현재 페더급 랭킹으론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6위 정찬성보다 4단계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 만약 정찬성이 오르테가에게 승리를 거두면 다시금 챔피언 벨트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조제 알도와의 2차전 뿐만 아니라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와의 대결 또한 가능한 위치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UFC Fight Night 부산’ 확정 대진

[페더급] 브라이언 오르테가 VS 정찬성
[라이트헤비급] 볼칸 오즈데미르 VS 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알렉산드레 판토자 VS 맷 슈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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