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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3] 이스라엘 아데산야 로버트 휘테커 상대로 미들급 왕좌 도전…댄 후커 TOP 5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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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3] 이스라엘 아데산야 로버트 휘테커 상대로 미들급 왕좌 도전…댄 후커 TOP 5 조준.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19.10.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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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이학로 통신원] UFC 243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27,호주)는 16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휘태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랭킹권의 선수들을 주무르며 바쁘게 지내온 이스라엘 아데산야(30, 뉴질랜드)는 어마어마한 선수들을 제치고 챔피언전에 다가섰다. 

휘태커는 지난 2018년 6월 요엘 로메로(42, 쿠바)와 2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이기면서 팬들의 의심을 잠재웠다. 타이틀 전 이후 휴식기를 보내던 휘태커는 지난 2월 호주에서 열린 UFC 234에서 켈빈 게스텔럼(27, 미국)과 타이틀 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탈장으로 경기 하루 전에 출전 취소를 해야됬다. 그 후 휘태커는 길어진 공백기 때문인지 많은 전문가와 팬들의 비난을 받아왔다. 그래서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건재한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스라엘 아데산야(30, 뉴질랜드)는 휘태커의 공백기 동안 미들급의 강자들을 차례로 무너 뜨리면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지난해 11월 UFC 230에서 데릭 브런슨(35, 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고 올해 초 2월에는 앤더슨 실바(44, 브라질)에 판정승, 그리고 2개월 후 곧바로 열린 UFC 236 잠정 챔피언 타이틀 전에서는 켈빈 게스텔럼을 5라운드 혈전 후에 심판 만장일치로 판정승을 가져가며 휘태커와의 타이틀 전을 따냈다. 

이 싸움은 좀처럼 누군가의 승리를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싸움이다. 아데산야는 긴 리치로 거리를 유지하며 펀치와 킥을 할 것이다. 또한 계속 자신의 페이크와 스탠스를 바꿔주면서 휘태커가 예상하지 못하게 펀치와 킥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게스텔럼과의 싸움에서와 같이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아데산야의 승리 조건이 될수도 있다.

휘태커는 거리를 좁히기 위해 프런트 킥이나 오른손 펀치로 진입 후 자신의 강점인 레프트 훅을 날릴 것으로 예상 된다. 휘태커는 자신의 오른쪽 스트레이트로 들어갔다 나오는 모습을 상대방에 몇 번 보여주다 이어진 레프트 훅으로 상대를 KO시킨 적이 많았기 때문에 이것이 그의 주무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아데산야의 거리 조절 능력과 휘태커가 어떻게 거리를 좁히는 전략을 택하는 것에 따라 승리가 결정날것이다. 

코메인 이벤트에는 라이트급 알 아이아퀸타(32, 미국)와 댄 후커(29, 뉴질랜드)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댄 후커는 4연승을 기록하다 작년 12월 에드슨 바르보자(33, 브라질)에게 TKO 패하면 잠시 주춤했지만 그 후 곧바로 제임스 빅(32, 미국)을 1라운드 KO 시키면서 건재함을 다시 들어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은 꼭 호주에서 열리는 UFC 243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그 후 소셜미디어에서 알 아이아퀸타에 도전장을 내밀며 서로 밀고 당김을 하다 경기가 성사 됬다. 

알 아이아퀸타는 지난 5월 도날드 세로니(36, 미국)에 완패하며 주춤했지만 댄 후커를 상대로 다시 TOP 5에 진입하기를 원한다. 지난 경기에서 완벽하게 실력차를 들어내면서 패배를 기록했기 때문에 아이아퀸타는 이번에 인상깊은 승리를 차지해야 더 높은 랭킹을 차지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UFC 243 언더카드에서는 '인천 불주먹' 김지연(29, MOB)이 호주에서 나디아 카셈(23, 호주)을 상대로 3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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