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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윤창민 3분 17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리 "경기보다 압구정 팀매드 훈련이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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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윤창민 3분 17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리 "경기보다 압구정 팀매드 훈련이 더 힘들다"
  • 정성욱 기자
  • 승인 2019.10.13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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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챔피언십
Ⓒ 원 챔피언십

[랭크5=정성욱 기자] '빅 하트' 윤창민(25, 팀매드)이 서브미션 승리로 원 챔피언십 3연승을 이어갔다. 

13일 일본 도쿄 양국국기관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100회에서 윤창민은 상대 포타오(34, 미얀마)를 1라운드 3분 17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꺾었다.

윤창민의 전략은 그래플링이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얼마되지 않아 윤창민은 태클로 포타오를 케이지로 몰았다. 이후 원 레그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키며 탑 포지션을 점유했다. 윤창민은 목을 잡고 버티는 포타오를 상위 포지션에서 압박하며 사이드 포지션을 점유했다. 일어나려는 포타오의 얼굴에 파운딩을 가했고 상위에서 끊임없이 압박한 끝에 풀 마운트 포지션에 올랐다.

풀 마운트 포지션에서 윤창민은 몸을 돌려 일어나려는 포타오의 백 포지션을 점유했고 바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걸었다. 완벽하게 걸린 기술에 포타오는 다급하게 탭아웃을 했고 경기는 마무리 됐다.  

경기 후 윤창민은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승리는 항상 기쁘지만 경기 끝나고 한 시간정도 다운되어서 대기실에 있었다. 더 재밌고 화끈한 싸움을 원했지만 기회를 포착했고 끝내서 그런지 오히려 두 번째 경기보단 뿌듯함이 적었다. 대회보다 압구정 팀매드 선수부 훈련이 더 힘들다. 운동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한 경기 더 하고 싶은 심정이다(웃음)"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윤창민은 "이번 경기 이길 것을 알고 있었다. 그저 99%를 100%로 만들 생각만했다. 몸을 섞었을 때, 눈을 봤을 때, 이길 걸 예상했고 그대로 실천했다. 오늘도 대회가 끝나면 호텔가서 가볍게 운동할까 생각이다. 소화도 안됐다. 다음 경기에서 또 승리하기 위해 서울 압구정 팀매드로 가서 지옥 훈련을 버텨야겠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 원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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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민은 원챔피언십에 데뷔한 이래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언더카드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지금 활동으로 보아 메인 무대 입성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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