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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커티스 블레이즈, 주니어 도스 산토스 꺾으면서 프란시스 은가누의 대항마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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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커티스 블레이즈, 주니어 도스 산토스 꺾으면서 프란시스 은가누의 대항마로 등극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20.01.26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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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커티스 블레이드 인스타그램

[랭크5=이학로 통신원] 현지 시각 25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롤리 PNC 아레나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66에서 커티스 블레이즈(28, 미국/엘레베이션 파이트 팀)가 전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35, 브라질/노바 유니오)에 TKO 승리를 거뒀다.

랭킹 3위와 4위를 기록하는 이 두 파이터는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 가지는 모습으로 경기를 가져갔다. 블레이즈와 도스 산토스는 잽과 자신의 스탠스를 바꿔가며 상대의 전략을 읽기를 바랬지만 특별한 공방없이 경기를 가져갔다. 타격 페이크를 가져가던 중 블레이즈는 자신의 장기인 레슬링을 통해서 경기의 우세를 가져가길 바랬지만 도스 산토스의 철저한 방어에 막혔다.

이 둘은 펜스에서의 공방을 이어가다가 1라운드를 마쳤다. 하지만 이 경기의 흐름은 2라운드에서 뒤집혀졌다. 치열한 읽기를 반복하던 중, 블레이즈는 도스 산토스가 경계를 낮추어갈때 맞춰서 타격으로 그를 압박했다. 블레이즈의 압박에 당황하던 도스 산토스는 뒷걸음치기에 바빴고, 그 때 블레이즈는 타격 콤보와 무릎 공격으로 도스 산토스를 무력화 시켰다.

엄청난 타격 때문인지 심판은 도스 산토스가 쓰러지기도 전에 경기를 중단 시켜야 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것은 모두가 인정할수 있는 상황이였다.

이 경기로 블레이즈는 다시 한 번 3연승을 기록하며 자신이 헤비급에서 빠질수없는 파이터임을 보였다. 13승 2패에서 그가 기록한 2패는 프란시스 은가누전 에서 기록한 2패일 뿐이지 나머지 경기에서는 헤비급의 큰 선수들을 차례로 무너뜨렸다.

마이클 키에사
마이클 키에사

코메인 경기로 펼처진 마이클 키에사(32, 미국/씩짓수)와 전 챔프 하파엘 도스 안요스(35, 브라질/킹즈 MMA)의 경기는 훌룡한 경기 전략을 펼진 키에사가 승리를 쟁취했다.

그래플링 전략으로 경기에 임한 키에사는 높은 피지컬로 도스 안요스를 3라운드 동안 압박했고 도스 안요스는 좀 처럼 경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체 힘없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체급을 높이고 웰터급에서 3연승을 기록한 키에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간단하게 인터뷰를 끝내겠다, 콜비 코빙턴, 7월에 보자"라고 말하고 쿨하게 옥타곤을 걸어 나갔다.

그에 반해 2연패를 기록한 도스 안요스는 하향세를 타는 분위기이다. 한 팬은 "도스 안요스가 그냥 라이트급에서 있었으면 한다. 웰터급은 그가 상대하기엔 너무 커 보인다"라면 걱정스러운 멘트를 남겼다.

언더카드 이벤트로 치뤄진 경기에서는 떠오르는 신성 아놀드 앨런(26, 영국/트라이스타)은 좀처럼 기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포인트에서 앞서며 판정승을 거뒀다. 그는 UFC에서 데뷔 후 5연승을 거두다가 UFC 239에서 길버트 멜렌데즈를 압도적으로 꺾으며 페더급 랭킹 15위안에 진입했다.

이번 승리로 더 높은 상대를 기대하던 그였지만 압도적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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