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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앤서니 스미스 자택 침입 강도, 알고보니 전 미국 고교 레슬링 스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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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앤서니 스미스 자택 침입 강도, 알고보니 전 미국 고교 레슬링 스타 (동영상)
  • 이학로 통신원
  • 승인 2020.04.13 0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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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스미스(좌)와 강도 루크 하버맨(우)
앤서니 스미스(좌)와 강도 루크 하버맨(우)

[랭크5=이학로 통신원] UFC 라이트 헤비급의 앤서니 스미스(31, 미국/팩토리 X)가 지난 일요일 미국 네브라스카 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를 맨 손으로 제압한 소식이 알려졌다.

스미스는 강도를 맨 손으로 제압해서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상황을 정리 할 수 있었지만 그는 인터뷰에서 강도가 엄청나게 거세었다고 말했다. 그는 강도가 펀치, 엘보우, 니칵까지 맞고도 계속 스미스와 싸움을 계속했다면서 "그가 평범한 사람은 아닌것 같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경찰은 곧 이어서 강도의 신상을 발표했다. 강도는 미국 네브라스카 주에 거주하는 20대의 남성 루크 하버맨이었다. 그는 네브라스카주 한 고등학교의 레스링 스타였고 그의 마지막 시즌 기록은 32승 11패였다.  그의 침입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어서 미국 뉴스 3KMTV에서는 강도 루크 하버맨이 스미스의 자택 칩입 전 다른 집에 침입하려다 찍힌 동영상을 공개했다. (강도가 소리를 지르니 스피커의 볼륨을 낮추는 것을 추천한다)

동영상으로 보이는 강도의 모습으로 보아 그는 아마도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강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가 소리지르는 모습은 메스암페타민 약물 복용자들이 보이는 상태랑 매우 비슷하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경찰이 강도를 연행할때 강도는 맨 정신으로 돌아온 듯한지 스미스에게 "일을 일으켜서 미안하다"라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앤서니 스미스는 오는 4월 25일 'FIGHT ISLAND'에서 글로버 테세이라(40, 브라질/테세이라 MMA)와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그는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에정한대로 나설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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