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이학로 통신원]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야스섬)에서 UFC 251이 열린다. 이날 메인카드에서 스트로급 1위 제시카 안드라데(28, 브라질/파라나 발리 투도)는 동 체급 2위 로즈 나마유나스와 대결한다. 안드라데는 이미 나마유나스를 이긴바 있다. 작년 5월 UFC 237에서 자신의 특기인 슬램으로 승리를 거두고 스트로급 챔피언에 오른바 있다. 허나 중국의 장 웨일리를 만나 패배해 타이틀을 방어하지 못했다.
타이틀전 패배를 맛본 안드라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승리다. 그는 "현재로써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내가 옥타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라며 "지금 상황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승리를 화려하게 가져가는게 제일 좋을듯"이라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이번 나마유나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바로 타이틀전을 원한다. 안드라데는 "나마유나스를 꺾게 된다면 타이틀전은 내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주말 경기를 이기게 되면 곧 빠른 시일안에 타이틀전을 같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
Q: 4월과 5월에 열리기로 했던 경기가 2번이나 미뤄졌다. 어떻게 트레이닝을 조절했는가?
A: 다시 트레이닝을 할 필요는 없었다. 원래 하던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었고 중간에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으며 휴식시간도 가졌다. 이 경기에 앞서 무엇이 필요한지 분석 할수 있는 시간을 있었고 어떻게 보면 나에게 더 이익에 된것 같다.
Q: 이 경기에 앞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이 많은것 같다. 당신은 지난번 경기 1라운드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것이다. 이번 경기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나마유나스보다 더 좋은 경기를 펼치는것인가? 아님 지난 타이틀전 패배를 딛고 일어설 계기가 필요한가?
A: 현재로써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내가 옥타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 상황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승리를 화려하게 가져가는게 제일 좋을듯하다.
Q: 현재 야외에 셋업이 되있는 옥타곤에 대한 언급이 많다. 앞으로도 밖에는 후덥지근한 날씨일텐데야외 옥타곤에서 훈련을 할 계획이 있는가?
A: 전혀다. 아마 가서 구경은 하겠지만 훈련은 안할것이다. 이런 날씨에서 5분만 야외훈련하면 탈진이 온다. 경기가 끝나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겠다.
Q: 많은 이들이 만약 이번 주말에 나마유나스가 이기면 장 웨일리와의 타이틀전이 성사될것이라고 언급하며 흥분해한다. 이런 여론에 맞서고 타이틀전을 재탈환하기 위해 경기에 나서는 기분이 어떠한가?
A: 당연히 내가 원하는 바다. 나마유나스를 꺾게 된다면 타이틀전은 내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주말 경기를 이기게 되면 곧 빠른 시일안에 타이틀전을 같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UFC 251 : 우스만 vs 마스비달
- 2020년 7월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야스섬)
- 7/12 (일) 오전 11시(언더카드 7시) / SPOTV ON, SPOTV NOW 독점 생중계
-메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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