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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제우스 FC 회장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대로…전화위복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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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제우스 FC 회장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대로…전화위복의 기회"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8.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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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욱 기자]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다 그 여파는 격투계에도 미쳤다. 올해 초부터 한 여름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격투 단체는 강제적인 휴업 상태에 들어갔다. 최근 여름에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조금씩 대회를 열고 있지만 전과 같지 않다.

'종합격투기 유망주 꿈의 무대' 제우스FC(회장 조인경)는 7개월만에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6일 제우스FC의 고향 청주의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5회 대회를 무관중으로 치른다.

이번 5회 대회에는 밴텀급 4강 토너먼드를 치른다. 전원 국내 선수가 출전 예정인 이번 토너먼트는 침체된 국내 격투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했다. 제우스 FC 조인경 회장은 “ 현재 상황이 어렵다고 하여 바뀌는 건 없을 것이다. 분명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가 올 것” 이라며 “챔피언 토너먼트 출전 선수 전원을 국내 선수로 계획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국내선수를 우선적으로 출전시켜 국내 종합격투기 유망주들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제우스 FC 전용재 대표는 “제우스FC 초대 밴텀급 챔피언 벨트의 주인이 대한민국 선수라는 것이 매우 기분 좋다“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조인경 회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 편, 제우스 FC 005는 9월 6일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TV스포츠채널 SPOTV+와 제우스FC YouTube채널을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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