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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 타이틀 반납으로 헤비급 챔피언 공석…맥스 FC 2020년 11월 종합 랭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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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 타이틀 반납으로 헤비급 챔피언 공석…맥스 FC 2020년 11월 종합 랭킹 발표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11.18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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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욱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FC의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36, 명현만 멀티짐)과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박유진(20, 군산 엑스짐)도 타이틀을 반납했다. 맥스FC 총 11개 체급 가운데 9개 체급 챔피언만 현역으로 활동하게 됐다.

맥스FC는 18일 2020년 11월 체급별 랭킹을 발표했다. 총 11개 체급의 9명의 챔피언과 더불어 체급별 10위까지 랭킹을 발표했다.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과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박유진이 타이틀을 반납했다. 명현만은 원 챔피언십 계약으로, 박유진은 학업을 이유로 챔피언 왕좌에서 내려왔다. 

두 체급 챔피언 왕좌에 이름을 올린 선수도 있다. 1일 전북 익산 칸 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맥스FC 21에서 김준화(31, 안양 삼산 총관)는 이지훈에게 승리해 미들급에 이어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또한 정성직(31, PT365)은 황호명(42, DK멀티짐)에게 승리하면서 슈퍼 미들급 챔피언에 올랐다.  

MAX FC 이재훈 총감독은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예정되었던 10번의 대회를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대구에서의 두 번의 컨텐더리그 와 익산 칸스포츠 격투기 전용경기장에서의 한 번의 넘버링 대회를 치루는 등 많은 활로를 모색했다. 당분간 신인 발굴은 힘들겠지만 기존 랭킹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팬들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회를 유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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