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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최승우 2월 UFC 출전, '컨텐더 시리즈' 출신 파이터 상대로 2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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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최승우 2월 UFC 출전, '컨텐더 시리즈' 출신 파이터 상대로 2승 나서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1.15 14: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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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정성욱 기자
최승우 Ⓒ정성욱 기자

[랭크5=정성욱 기자] '스팅' 최승우(28) UFC 2승 사냥에 나선다. UFC에 따르면 2월 7일 열리는 UFC 이벤트에서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 콜린 양린(미국)을 상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우는 무에타이 타격가 출신으로 국내 격투기 단체 TFC 페더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2019년 UFC에 입성 후 2연패에 몰렸지만 같은 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수만 모크타리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작년 10월, UFC 파이트 나이트 179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최승우였으나 훈련중 다리 부상으로 인해 분루를 삼켜야 했다. 충분한 휴식과 부상 치료를 마친 최승우는 2021년 한국 파이터 첫 출전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UFC 부산 대회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시간들이 아깝기도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제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하고 빨리 옥타곤 위에서 싸우고 싶다”

최승우의 상대 콜린 앙린은 UFC 데뷔전이다. 나선다. 종합격투기 통산 8승 1패로 현재 7연승 중인 콜린은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으로 지난해 9월 무함마드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월 7일 최승우는 ‘UFC 2연승’ 도전에 나선다. 최승우의 차세대 페더급 톱 컨텐더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국내 격투기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최승우가 출전하는 UFC 경기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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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덕 2021-01-15 17:00:09
대회 장소는 미국이고, 비자는 이미 받아서 출국에 문제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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