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더블지 FC(대표 이지훈)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남균)과 산학협력을 진행한다.
3일 더블지 FC 자사 SNS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22학번 신입생 모집 요강을 공유했다. 종합격투기 선수들을 꿈꾸는 학생들을 모집한다.
현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에는 전 UFC 파이터이자 더블지 FC에 소속되어 있는 파이터 양동이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더블지 FC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블지 FC 프로선수 선발 오디션을 진행하고 오피셜 체육관에서 매주 2~3회 훈련을 진행한다. 매 학기 더블지 FC와 협력해 재학생 대회도 실시하며 2022년부터는 전국 고교 종합격투기 선수권도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대회는 아프리카 TV로 방영된다.
더블지 FC의 이지훈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이 한국 종합격투기 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젊고 뛰어난 선수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더블지 FC와 함께하는 종합격투기 사관학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2022학번 신입생 모집
일시 - 2022/01/31 1차 모집
문의 - 010-3421-6809
원서접수 - https://www.koreaart.ac.kr/guide/apply.asp
- 더블지 FC 프로선수 선발 오디션 진행(매년)
- 더블지 FC 오피셜 체육관 훈련(매주 2~3회)
- 더블지 FC 오피셜 체육관 신입생 면접(매달 1번)
- 종합격투기 선수 육성
- 매 학기 재학생 대회 실시
- 전국고교 종합격투기 선발대회
- 아프리카TV 방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