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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MZ세대' 파이터 방재혁, 경기 앞두고 죽다 살아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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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MZ세대' 파이터 방재혁, 경기 앞두고 죽다 살아난 이유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11.22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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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혁 Ⓒ정성욱 기자
방재혁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1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TFC 20에서 방재혁(25, 코리안 탑 팀/㈜성안세이브)이 매수혁(24, 천안MMA)을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9월 TBC 02에서 강신호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두 달만에 다시 케이지에 오른 그는 타격가로서 강력한 펀치를 선보이며 승리했다. 

방재혁 vs. 매수혁

결과 : 방재혁, 매수혁에게 1라운드 3분 36초 TKO승(펀치)

갱신된 전적 : 방재혁(8승 5패), 매수혁(MMA - 1승 4패)

주요 통계 -방재혁은 2017년 6월 3일 TFC 드림 3 이후로 1631일만에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2021년 방재혁은 총 4번의 경기를 뛰었다. 3개월에서 짧으면 2개월마다 경기를 소화했다. 2020년 3월 13일 Brawl 이후로 내리 3경기를 3분 5라운드로 소화했고 617일만에 TKO승을 거뒀다.

3개월마다 감량을 해야했던 방재혁

"이번 경기를 대비한 감량은 정말 힘들었다. 역대급으로 감량이 되지 않아서 죽다 살아난 느낌이었다. 컨디션이 돌아올까 걱정했지만 다행이 돌아오고 계체량도 성공해서, 걱정이 많았던 만큼 값진 승리였다."

이번 경기의 '키'는 '잽'

"지난 강신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잽이 맞으면서 경기가 풀렸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매수혁 선수도 잽 한 방에 흔들렸다. '억'소리까지 들었다. 대미지가 들어갔구나라는 생각에 천천히 모션주며 압박했는데 잘 들어간 것 같다."

방재혁의 더 많은 이야기를 듣기 원하시면 아래 인터뷰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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