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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더블지FC 스트로급 챔프 김소율 "부상관리도 선수와 지도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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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더블지FC 스트로급 챔프 김소율 "부상관리도 선수와 지도자의 몫"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01.03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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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바를 거는 김소율 Ⓒ박종혁 기자​
암바를 거는 김소율 Ⓒ박종혁 기자​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작년 30일 서울시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린 더블지FC 11에서 김소율(26, MOB)은 송혜윤(19, 코리안 탑 팀)을 상대로 서브미션승(암바)을 거뒀다. 2년만에 복귀에 케이지에 오른 김소율은 승리를 거두며 더블지FC 초대 스트로급 챔피언에 올랐다.
 

김소율 vs 송혜윤

결과 : 김소율, 송혜윤에게 1라운드 1분 15초 서브미션 승(암바)

갱신된 전적 : 김소율(5승 1패), 송혜윤(1패)

주요 통계 - 김소율은 더블지FC 초대 스트로급 챔피언이 됐다. 김소율은 2018년 10월 11일 원 워리어 시리즈 승리 이후 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리어네이키드 초크는 그의 전적에서 두 번째 서브미션 승이며 두 번째로 빨리 끝낸 경기이기도 하다. 

1년 반 고뇌의 시간, 그리고 6개월 훈련의 성과

"경기를 뛰지 못한지 약 2년. 오늘 정말 큰 선물 받았다. 너무 좋다. 1년 반의 고뇌의 시간, 그리고 6개월간의 갖은 노력. 정말 열심히 했다."

부상관리도 선수와 지도자의 몫

"조심스러운 부분인데, 상대가 바뀌어도 연습하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 우리 팀에서는 모든 것을 다 생각해주신다. 2주전에 바뀌는 것은 약간... 적어도 저에게 설명이 있었으면 한다고 생각한다. 부상관리도 선수와 지도자의 몫이라 생각한다. 나도 팔꿈치 아프고 무릎 아프다. 안 아픈 선수는 없다. 그것 까지 견디고 올라가는 것이 프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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