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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헤비급 희망' 톰 아스피널, 5위 알렉산더 볼코프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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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헤비급 희망' 톰 아스피널, 5위 알렉산더 볼코프와 맞대결
  • 임영수 기자
  • 승인 2022.01.2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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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스피널(좌)은 UFC 4연승 중이다.
톰 아스피널(좌)은 UFC 4연승 중이다.

[랭크파이브=임영수 기자] 영국 헤비급 유망주 톰 아스피날(28, 영국)이 처음으로 UFC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아스피날은 오는 3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오투(O2)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04'에서 알렉산더 볼코프(33, 러시아)와 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아스피날은 UFC 헤비급 10위로, 5위 볼코프를 꺾으면 단숨에 톱5로 진입한다.

아스피날은 대런 틸의 팀 동료로 원투 펀치가 좋은 타격가다. 전적 11승 2패를 기록 중인데 KO승이 9번이나 된다. UFC에선 4연승 무패다.

알렉산더 볼코프(좌)는 201cm 장신 스트라이커다.
알렉산더 볼코프(좌)는 201cm 장신 스트라이커다.

볼코프는 201cm의 장신 타격가로, 전적 34승 9패의 베테랑이다. 지난해 6월 시릴 가네에게 판정패했으나, 10월 마르친 티부라를 판정으로 이기고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204'는 2019년 5월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영국 대회다. 패디 핌블렛, 마이크 그룬디, 잭 쇼어, 몰리 맥칸 등 영국 선수들이 대거 포진됐다.

UFC가 미국과 아랍에미리트 외에서 연 마지막 대회는, 2020년 3월 15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70'이었다.

UFC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개최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한 해외 대회 개최를 재개할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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