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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올해 스포츠계 최고 부자 아니다 ‘제이크 폴 순위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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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 올해 스포츠계 최고 부자 아니다 ‘제이크 폴 순위권 진입’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5.1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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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게티이미지
UFC/게티이미지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종합격투계 슈퍼스타인 코너 맥그리거(33, 아일랜드)가 여전히 매우 수익성이 높은 한 해를 보냈지만 더 이상 스포츠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아니다.

수요일(이하 현지 시간)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최고 연봉을 받는 스포츠 선수 톱50’에 따르면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가 1억 3000만 달러(1,655억 9,400만 원)로 1위다.

맥그리거는 더스틴 포이리에와 두 번의 경기를 통해 총 4,300만 달러(547억 6,480만 원)를 받은 후 종합 35위에 올랐다.

지난해 맥그리거는 자신의 위스키 브랜드인 프로퍼 트웰브의 과반수 지분을 판매한 것을 포함해 한 해 동안 1억 8천만 달러(2,292억 1,200만 원)를 벌었다고 보고된 후 실제로 전체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1년 후 여전히 맥그리거는 최고의 수입을 자랑하는 종합격투가다. 그는 상위 50위 안에 든 유일한 파이터다. 그러나 1월, 7월에 포이리에와 두 번의 경기에 집중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그의 수입은 분명히 훨씬 적었다.

맥그리거는 지난해 7월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활동을 할 수 없었다.

또한 유튜버 스타에서 복서로 변신한 제이크 폴은 3,800만 달러(483억 9,680만 원)를 번 것으로 보고돼 46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폴은 2021년 총 3번 싸웠으며 前 UFC 파이터 타이론 우들리, 벤 아스크렌을 상대했다. 플로리다에서 열린 재대결에서 UFC 웰터급 챔피언 출신의 우들리를 6라운드에 KO시키고 한 해를 마감했다.

격투 스포츠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린 선수는 복서 카넬로 알바레즈로, 9000만 달러(1,146억 600만 원)를 벌었다.

최근 은퇴한 헤비급 최고의 복서 타이슨 퓨리는 6,200만 달러(789억 5,080만 원)로 18위에 올랐다.

알바레즈, 퓨리, 맥그리거, 폴은 올해 톱50에 진입한 4명의 격투 스포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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