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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급 최강자’ 자빗 마고메드샤리포브, UFC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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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급 최강자’ 자빗 마고메드샤리포브, UFC 은퇴 선언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6.1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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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빗 마고메도프샤리포브
자빗 마고메도프샤리포브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감으로 불리던 자빗 마고메드샤리포브(31, 러시아)가 다시는 옥타곤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격투매체는 마고메드샤리포브가 UFC에 더 이상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18승 1패인 그는 2019년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163’ 메인이벤트에서 켈빈 케이터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한 뒤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2020년 3월 초 “UFC 페더급 공식 랭킹 톱 5의 모든 선수에게 경기 요청을 했지만 전부 거절 당했다”라고 밝히며 불만을 토로했고, 2020년 8월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로드리게스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지난해 5월 마고메드샤르포브는 UFC 공식 랭킹에서 제외됐다. 당시 마고메드샤르브의 건강 문제가 발생했다며 은퇴할 것이란 얘기가 나돌았다.

이후 9월 마크 헨리 코치가 마고메드샤리포브가 돌아올 것이라고 했으나 의료사업 확장으로 복귀가 불투명해졌고, 끝내 오늘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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