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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챔프 볼카노프스키 “할러웨이 맷집 인정하나, 영원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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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챔프 볼카노프스키 “할러웨이 맷집 인정하나, 영원할 순 없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6.30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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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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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는 페더급 공식 랭킹 1위 맥스 할러웨이(30, 미국)의 내구성 유효기간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볼카노프스키는 할러웨이의 강력한 턱과 충격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존중하지만 이번 주말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하고 싶어 한다. 둘은 7월 3일 ‘UFC 276’ 코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타이틀전이자 3차전을 벌인다. 지금까지 볼카노프스키가 두 번 다 이겼지만, 모두 근소한 차이의 판정이었다.

그는 할러웨이에게 3전 전승을 달성하고, 가능하면 타격으로 제압하길 원한다.

볼카노프스키는 “할러웨이는 믿을 수 없는 턱을 지녔다. 전설적이다. 내가 그 턱을 쓰러뜨릴 수 있다면, 아무도 하지 못한 걸 해내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그는 분명 대미지를 입었다. 영원히 버틸 수 없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번에도 버틸지 지켜보자”고 자신했다.

할러웨이는 UFC에서 치른 25전에서 단 한 번도 쓰러진 적이 없다. 볼카노프스키는 언젠가는 할러웨이의 맷집이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볼카노프스키는 할러웨이를 4라운드가 시작하기 전에 끝내길 희망하고 있다.

“난 일찍 경기를 끝내고 싶다. 그리고 확실히 할 수 있다고 본다”는 볼카노프스키는 “할러웨이의 맷집이 곧 끝날 것이라고 믿는다. 여러 번 크게 충격을 입었단 걸 알고 있다. 우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게 될 것이다. 3라운드 안에 그를 끝장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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