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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대표‧하빕‧야이르, ‘케인 살인미수 사건’에 편지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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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대표‧하빕‧야이르, ‘케인 살인미수 사건’에 편지 보내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7.22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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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벨라스케즈 인스타그램
케인 벨라스케즈 인스타그램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前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9, 미국)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후 그를 지지하는 종합격투기 업계 관계자 중 한 명이다.

3월 4일자로 진행 중인 벨라스케즈의 살인 사건에서 판사에게 보낸 화이트 대표의 편지는 이번 주 벨라스케즈의 변호사인 마크 제라고스가 제출한 인신 보호 영장의 증거로 밝혀졌다.

제라고스 변호사는 세 번의 청문회 끝에 부당하게 벨라스케즈가 보석이 거부됐으며 캘리포니아 항소 법원이 석방을 허가해 주길 원한다고 주장한다.

벨라스케즈는 가까운 가족, 친척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해리 굴라테를 쫓고, 40구경 권총을 굴라테와 그의 어머니, 계부를 태운 차에 쏘기 전에 고속 추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계부인 폴 벤더는 총에 두 번 맞았고 나중에 법원에서 벨라스케즈가 석방될 경우 자신의 안전이 염려된다고 증언했다.

굴라테에 대한 별도의 민사 소송에서 제라고스 변호사는 벤더가 최근에 제기한 소송에서 벨라스케즈에 대한 그의 증언을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형사 사건 판사인 쉘리나 브라운은 대면 모니터링 및 외래 환자 치료와 같은 다른 보석 조건 외에도 벨라스케즈의 석방을 위해 1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겠다는 제라고스 변호사의 제안과 주장을 거부했다.

벨라스케즈의 오랜 팀 동료인 前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과 멕시칸 파이터 야이르 로드리게스 또한 벨라스케즈를 지지하는 서한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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