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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전’ 43세 알롭스키의 시간은 거꾸로…10월 UFC 5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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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전’ 43세 알롭스키의 시간은 거꾸로…10월 UFC 5연승 도전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8.02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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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날리는 안드레이 알롭스키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펀치 날리는 안드레이 알롭스키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헤비급 파이터 안드레이 알롭스키(43, 벨라루스)가 옥타곤 5연승에 도전한다.

알롭스키는 10월 3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37, 브라질)와 헤비급매치를 벌인다.

브라질 매체 콤바테의 초기 보도 이후 알롭스키는 SNS에서 이 소식을 확인했다.

4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알롭스키는 몇 년 만에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 옥타곤에 두 차례 오른 그는 2월 자레드 반데라, 4월 제이크 콜리어를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으로 제압했다. 지난 2월 ‘UFC 파이트 나이트 185’에서 6위 톰 아스피날에게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패한 뒤 4연속 판정승을 기록 중이다.

또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알롭스키는 2000년 옥타곤에 입성한 베테랑으로, 2005년 UFC 헤비급 챔피언에도 등극한 바 있다. 총 전적은 34승 20패 2무효.

반면 데 리마는 지난 5월 ‘UFC 274’에서 15위 블라고이 이바노프에게 3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한 후 반등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모리스 그린을 판정승으로, 벤 로스웰을 32초 만에 펀치로 무너뜨리며 2연승을 따낸 바 있다.

알롭스키-데 리마가 맞붙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는 페더급 공식 랭킹 13위 에드손 바르보자와 15위 일리아 토푸리아의 페더급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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