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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내년 2월 UFC 서울 메인이벤트서 치카제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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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 내년 2월 UFC 서울 메인이벤트서 치카제와 격돌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11.05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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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페더급 공식 랭킹 7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5, 코리안좀비MMA)과 8위 ‘닌자’ 기가 치카제(34, 조지아)가 내년 2월 5일 서울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고 조지아 언론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텔레콤 아시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직 UFC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최근 인터뷰에서 서울대회 개최를 공식화했다. 경기장은 KSPO돔( 올림픽체조경기장)이 유력하다.

정찬성은 파이터 생활 마지막 경기를 서울에서 싸우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지난 4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은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했으나 4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총 전적은 17승 7패.

치카제는 지난 1월 ‘UFC on ESPN 32’ 메인이벤트에서 5위 켈빈 케이터에게 5라운드 종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총 전적은 14승 3패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국내 파이터들이 대거 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 '더 쎄다' 정다운, '인천 불주먹' 김지연, '아이언 터틀' 박준용, '스팅' 최승우가 국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옥타곤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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