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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로건 “마카체프, 볼카만큼 빠른 상대 만나본 적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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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로건 “마카체프, 볼카만큼 빠른 상대 만나본 적 없을 것”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11.29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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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해설위원 조 로건은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1, 러시아)가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 호주)의 속도를 감당할 수 있을지 궁금해한다.

마카체프는 내년 2월 12일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84’ 메인이벤트에서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첫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볼카노프스키는 압도적인 그래플러인 마카체프와 맞서기 위해 체급을 상향한다. 로건은 볼카노프스키의 속도가 승부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카체프가 볼카노프스키만큼 ᄈᆞᆯ리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을 본 적이 있나”라고 로건은 게스트 션 오말리와 함께 ‘더 조 로건 익스페리언스’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말했다.

이어 로건은 “볼카노프스키가 마카체프를 잡기 시작하면 어떡하지? 스텝을 활용해서 테이크다운을 피할 수 있다면? 내 말은, 마카체프가 아마 훨씬 더 빠른 사람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카체프는 아마도 매우 빠른 선수와 싸운 적이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로건은 볼카노프스키의 체격에 대해 약간의 우려를 표명했다.

“당신은 정말 볼카노프스키가 마카체프와 같은 사람과 경쟁할 만큼 충분히 크다고 생각하나? 마카체프는 크다. 그는 라이트급에서 완벽한 체격을 갖고 있다. 옥타곤에선 분명히 훨씬 더 크다. 라이트급 파이터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로건은 말을 이어갔다.

또한 로건은 “문제는 그래플링이다. 볼카노프스키를 보면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정말 좋고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다. 그는 맥스 할러웨이를 끌어내렸지만 페더급에서도 가장 큰 선수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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