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중국 정벌 한국 삼총사, 계체량 전원 통과

2023-05-01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2일 중국 정저우 탕산시에서 열리는 ‘WLF(무림풍) 537'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3명이 모두 계체량을 통과했다. 63kg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블랙 레오파드' 김우승(24, 무비짐)은 김우승 62.45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상대 웨이웨이양(중국)은 62.95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김우승과

계체량을 통과한 김우승은 랭크파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싸우게 됐다. 이번 경기 열심히 준비한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가지고 오겠다. 멋진경기 재밌는경기 기대해달라"는 각오를 전했다.

58kg급 원매치에 출전하는 '스프링' 구태원(24, 야크짐)은 57.70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상대 란 샨탱(중국)은 57.90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구태원은 랭크파이브와의 인터뷰에서 "무림풍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주어진 기회를 통해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멋진 경기 펼치겠다"는 계체 통과 각오를 전했다.

김우승과 함께 토너먼트에 나서는 서우현(20, 정우관)은 62.2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상대 마스이 유키(일본)는 62.80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서우현은 랭크파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꼭 우승해서 정우관을 중국에 알리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