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의 위기탈출넘버원 3] 넘어진 상태에서 상대가 목을 조일 때 빠져나오는 법

2017-11-02     정성욱

‘정관장의 위기탈출넘버원’은 트라이스톤 정종철 관장이 연재하는 어린이, 여성 주짓수 호신술 영상입니다. 최근 유소년에 대한 범죄가 종종 뉴스를 타고 전해집니다.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만약 아이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넘어진 상태에서 상대가 목을 조일 때 빠져나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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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나를 잡아 바닥에 넘어뜨린 후 나를 위에서 누른다. 당황하지 말고 두 다리를 교차해 '크로스 가드'를 만든다.

2. 이때 상대가 체중으로 누르며 목을 조르면 크로스 가드를 풀고 두 다리를 상대의 골반에 디딘다.

3. 두 발을 상대의 골반에 디딘 상태에서 나의 머리 위쪽을 향해 어깨를 이용해 이동한다.

4. 상대의 상체가 숙여지면 골반에 디뎠던 다리를 상대 머리 위로 올려 다시 '크로스 가드'를 만든다.

5. 내 목을 조르는 상대의 두 팔을 내 팔로 감싸며 중력방향으로 압박한다. 자연스럽게 더블 암바가 된다.

6. 아이 뿐만 아니라 힘이 약한 여성도 같은 상황에 처했을 경우 같은 방법을 사용해도 된다.

영상 : 트라이스톤 정종철 관장
정리 :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