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TFC 서지연 "펀치 공포증 이젠 끝, 올여름은 청평 계곡에서"

2018-07-02     정성욱

[랭크5=정성욱 기자] TFC 여성 파이터 서지연(더짐랩)은 2017년 1월에 데뷔해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작년에 다섯 경기를 뛰었고, 2018년 올해엔 벌써 두 경기를 뛰었다. 1년 반 만에 7전, 쉴 틈이 없었다. 5월에 열린 TFC 18을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갖고 있는 서지연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지연은 "쉴 세 없으 7전까지 달려왔다. 경기를 뛰며 많은 것을 배워 기분 좋기도 하지만 이젠 쉬는 방법도 배워야 할 것 같다. 아버지께서도 쉬는 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라며 "방학이 되면 청평으로 놀러 갈 생각이다. 지금은 그 생각뿐이다.(웃음) 휴식기를 가진 후에 주짓수 경기나 타격 경기에 출전해서 부족한 부분 채워서 돌아오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https://www.youtube.com/watch?v=jbRuIQMLM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