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포토] '옐로 몽키' 임정민 "상대 내 바나나 미끄러지듯 KO 당할 것"…슈토 30주년 기념 대회

2019-05-05     정성욱

[랭크5=정성욱 기자] 5일 일본 도쿄 가든 팔레스에서 슈토 30주년 기념 대회 계체량 행사가 진행됐다. 밴텀급 경기에 나서는 임정민(22, MMA스토리)은 61kg으로 계체량에 통과했다. 계체량 통과 후 임정민은 자신의 별명인 '옐로 몽키'를 상징하는 바나나를 들고 상대를 겨누는 퍼포먼스를 펼쳐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계체후 임정민은 "내일 경기에 상대는 내 바나나를 밟고 미끄러지듯 KO를 당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상대 사이토 츠바사(25, 일본)도 61kg으로 계체량에 통과했다. 7승 3패 1무의 전적을 갖고 있으며 현재 6연승 중이다.

슈토 30주년 대회는 6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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