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센트럴리그 출신’ 화끈한 타격가 김의종, "8월 중국 ICKF 원정 승리 도전"

2019-07-31     박 종혁

[랭크5=박종혁 기자] 로드FC 센트럴리그 출신의 파이터 김의종(27, 팀 코리아MMA)이 중국 원정에 오른다.

김의종은 8월 1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ICKF 대회에 출전한다. 김의종의 상대는 중국의 절강(22)으로 –65.5kg 페더급에서 맞대결한다.

김의종은 센트럴리그 출신의 파이터로서 총 5경기에 출전 3승 2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저돌적으로 상대를 압박해 화끈한 타격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스타일이다. 지난 2015년 프로 선수로 데뷔해 프로 무대 전적은 2승 1패다.

중국 원정 경기에 출전하는 김의종은 “중국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 원정 경기를 온 만큼 준비한 걸 다 보여주고 싶다. 센트럴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프로 선수로 데뷔해 성장했다. 한국 격투기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승리 후 돌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드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jonghyuk0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