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포토] 로드FC, 여성 선수들만의 리그 '걸스데이'런칭

2016-01-30     RANK5

[랭크5=그랜드 힐튼, 정성욱 기자] 로드FC는 올해 여성 선수들로만 이뤄진 대회인 '걸스데이'를 런칭한다. 3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XIAOMI ROAD FC 028' 계체량 행사에서, ROAD FC 정문홍 대표는 여성 선수들의 리그인 '걸스데이'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로드FC 여성 파이터 8인, 송효경, 이예지, 박정은, 남예현, 최희다, 강진희, 서보미, 길민정이 참석해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밝혔다.

정문홍 대표는 "여성 선수들로만 이뤄진 대회를 치른다고 하니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간다는 말을 들었다"며 "여기 있는 여성 선수들도 남성 선수들 못지 않은 훌륭한 경기력을 갖췄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 펼칠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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