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월트 해리스의 딸, 실종 한달만에 사체 발견

2019-11-27     이학로 통신원
월트

[랭크5=이학로 통신원] UFC 헤비급 파이터 월트 해리스(36, 미국)의 딸 아니아 블란차드(19)는 결국 살아서 집에 돌아오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미국 알라바마 주 경찰은 현지 시각 월요일에 블란차드의 사체로 추정되는 몸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담당 사건 검사는 언론과의 회견을 통해 메이컨 카운티에서 시신이 발견되었고 그 시신이 한 달전 사라진 UFC 파이터 월트 해리스의 딸이라고 믿을만한 이유가 많다고 말했다.

"정확한 부검과 그녀가 어떻게 그 장소까지 왔는지 행방을 조사할것이다." 라고 경찰 측에서 말했다.

블란차드는 마지막으로 편의점 CCTV에 모습을 들어내고는 행방불명이 되었었다. 그녀의 자동차는 약 90KM 떨어진 곧에서 많이 파손된체 발견이 되었고 경찰은 그녀의 차에서 혈흔이 발견되었다고 말했었다.

실종 10일 후,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고 이어서 2번째 공범으로 추청되는 용의자까지 체포해 수사에 진전을 보였다.

오늘 그녀의 사체로 추정되는 몸이 발견된 이후, 3번째 공범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체포되어 곧 사건의 결말이 들어날것으로 보인다.

현재 월트 해리스는 12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UFC on ESPN 7에 참가를 포기하고 딸의 수색에만 집중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