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 코치 존 카바나 "여태껏 본 맥그리거 모습 중 현재 최고.. 기대해라"

2020-01-06     이학로 통신원

[랭크5=이학로 통신원]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가 15개월 만에 UFC에 복귀 할 예정이다.

맥그리거는 1월 1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UFC 246에서 도널드 세로니(36, 미국) 상대로 웰터급에서 경기를 펼친다. 맥그리거는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곧바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 러시아)와 맞붙겠다는 심보이다.

페더급

며칠 전 맥그리거가 올린 사진에서 보이듯이 페더급에서 싸울때 보다 그는 확실히 근육량을 많이 늘렸다. 많은 팬들은 그의 다른 모습에 감탄했다. 이를 증명하듯이 맥그리거의 코치 존 카바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맥그리거의 현 컨디션에 대해 말했다.

카바나는 "1월 1일, 베가스로 떠나기 전에 하드 스파링을 했다. 여태껏 보았던 맥그리거의 모습 중에서 지금이 최고인것 같다. 6개월 전에는 생각 할 수 없었던 모습이다. 팬들은 기대해도 좋다. 난 내 자리가 맨 앞이라서 기쁘다고! #UFC246" 라고 말했다.

존 카바나와 코너 맥그리거는 UFC의 모든 커리어를 같이 했다. 누르마고메도프전 이후에는 불화설이 제기되며 이 둘이 결별하는듯 해보였으나 맥그리거가 다시 열정을 가진 후 찾은 이는 역시 코치 카바나였다.

과연 맥그리거가 자신의 코치의 말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