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챔피언십 김재웅, 나에 대한 의문, 경기로 답을 얻어...2월엔 마틴 응우옌과!

2020-12-14     정성욱 기자

[랭크5=정성욱 기자] '투신' 김재웅이 원 챔피언십 페더급 4위 야마다 테츠야를 TKO로 무너뜨렸다. 시종일관 압도적인 타격을 펼친 김재웅은 상대 야마다의 그래플링 공세도 모두 방어해내며 그래플링에서도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마지막 경기를 마친 김재웅은 내년 2월 마틴 응우옌과의 대결을 원한다. RANK5와의 인터뷰에서 김재웅은 "전 부터 대결하고 싶었던 선수다. 서로 대결하면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