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포토] 싱가포르 출국 윤창민 "노력한 만큼 결과는 하늘에 던지고 다 쏟고 올 것"

2021-04-28     정성욱 기자
윤창민(좌측)

[랭크5=정성욱 기자] 25일 오후 6시 윤창민(팀 스턴건)이 원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현지에 도착한 윤창민은 훈련에 박차를 가하며 대회 출전의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윤창민은 "싱가포르에서 시합 준비 잘 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는 하늘에 던지고 후회없이 다 쏟아내고오겠다"라며 "이번 경기 하루 3번 피땀흘리며 함께해주신 팀 스턴건 팀원들과 감독님들 감사드린다.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그만큼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라는 이야기를 자신의 SNS에 남기기도 했다.

윤창민은 한국이 아닌 일본의 격투기 리얼 버라이어티 격투대리전쟁을 통해 원 챔피언십과 계약했다. 2019년 3월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연승을 내리 이어갔으나 작년 11월 다카하시 료고에게 커리어상 첫 KO패를 당했다. 윤창민은 설욕전을 위해 원 챔피언십의 고향 싱가포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