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돌아온 헤비급 전설 임준수, "사업과 파이터 병행할 것"

2021-05-27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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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욱 기자] 헤비급 임준수는 은퇴를 선언하고 사업에만 몰두하려 했다. 작년 1월 해외 단체 경기를 뛰려고 지방으로 전지훈련까지 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는 연기됐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낼 수 없었던 임준수는 격투기와 관련된 모든 장비를 없애고 남은 미련을 버리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랬던 임준수는 5월 1일 열린 몬스터워를 통해 복귀했다. 주위의 권유도 있었고 본인 또한 파이터의 피가 끓고 있었다. 120kg까지 감량하며 체력을 키운 임준수는 진익태에게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