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침착맨 최한길, 그가 흥분한 이유? "안 아파????"

2021-05-29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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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5=정성욱 기자] 군대 시절 우연히 본 UFC 경기에 감명받아 격투가의 길에 들어선 최한길. 제대후 운동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장에서 일한 후 바로 서울로 올라가 코리안 좀비 MMA에 등록하고 선수의 꿈을 키웠다.

2018년 종합격투기 프로 무대에 데뷔한 최한길은 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2019년 2연패를 하면서 고배를 마시며 와신상담해야 했다. 이후 2020년, 2021년에 연승을 거두며 다시금 부활했다.

최한길은 침착한 격투가다. 상대가 움직임을 살펴보고 그에 따라 공세를 펼치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선 달랐다. 자신의 몸이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상대 김동규를 눕히겠다는 마음으로 저돌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