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완벽 그래플링 승, 원 챔피언십 윤창민 "MMA에 대한 시선이 더욱 진지해진 것 같다"

2021-07-15     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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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작년 11월 윤창민(27, 팀 스턴건)은 뼈아픈 패배를 했다. 원 챔피언십을 통해 프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KO패를 당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 출전한 경기였지만 그래도 패배의 고통은 심했다.

묵묵히 대회를 준비한 윤창민은 중국 레슬링 메달리스트 출신 마 지아 웬을 맞아 뛰어난 그래플링을 선보이며 다시 승리를 챙겼다. 첫 패배이후 종합격투기에 대한 시선도 달라졌다. 한 번의 패배로 승리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보지 않았던 자신의 경기도 뒤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챙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