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투신' 김재웅 "마틴 실신 펀치? 몇 만번 반복의 결과물"

2021-09-27     정성욱 기자
김재웅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원 챔피언십의 전설 마틴 응우옌(32, 베트남/호주)이 '투신' 김재웅(28, 익스트림컴뱃)의 펀치에 쓰러졌다. 24일 원 - 레볼루션에서 김재웅은 두 체급 챔피언을 지냈던 마틴 응우옌을 카운터 스트레이트로 1라운드 3분 15초 만에 쓰러뜨리고 포효했다. 

김재웅의 승리는 어느정도 예정되어 있었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5개월이 넘는 시간을 훈련에 매진했다. 이번 승리에 결정적이었던 스트레이트 펀치를 1만번 이상 연습했고 수십명의 파이터와 비공계 스파링을 진행하며 자신을 갈고 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