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브레이브' 대진 변경…2개 경기 취소

2021-12-20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내년 1월 7일 대구에서 열리는 '로드 투 브레이브(ROAD TO BRAVE)'의 대진이 변경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라이트헤비급 경기 윤재웅 VS 이승준,  밴텀급 경기 정다운 VS 김효룡의 대결이 취소됐다.

라이트헤비급 윤재웅과 이승준의 경기는 윤재웅의 손등 골절로 취소됐다. 정다운과 김효룡 경기도 김효룡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이들의 경기를 대신하기 위해 신인들이 출전하는 오프닝 매치가 추가됐다. 장용호(팀야차)와 김동일(코리안탑팀)의 오프닝 밴텀급 경기가 메인이벤트가 열리기 전에 진행된다.

'로드 투 브레이브'는 '브레이브 CF' 본무대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는 경기다. 대회에서 좋은 실력을 내는 선수들은 브레이브 CF 본무대에 서게 된다.

한편 '로드 투 브레이브(ROAD TO BRAVE)'는 1월 7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회는 전 세계 53개국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