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체통과’ 아데산야, UFC 5차 방어 도전…볼카vs할러웨이 3차전 D-1

2022-07-02     유병학 기자
눈싸움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3일 ‘UFC 276’에 출전하는 파이터 24명 모두 계체를 통과했다.

메인이벤트에서 미들급 타이틀전을 벌이는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2, 나이지리아)와 미들급 공식 랭킹 2위 ‘킬라 고릴라’ 자레드 캐논니어(38, 미국)는 각각 183.5파운드(83.23kg)와 184.5파운드(83.68kg)를 기록했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페더급 타이틀전이자 둘 간의 3차전이 펼쳐진다.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와 페더급 공식 랭킹 1위 맥스 할러웨이(30, 미국)는 144.5파운드(65.54kg)로 저울에서 내려왔다.

페이스-오프 후 아데산야는 덴젤 워싱턴의 액션 스릴러 영화 ‘트레이닝 데이’를 인용해 “킹콩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했고, 캐논니어는 “마지막 도전이 아니다. 내가 마지막 도전자다”라고 자신있게 외쳤다.

3번째

할러웨이가 마이크를 잡았을 때 관중들의 함성이 가장 컸다. 그는 “뜨겁게 만들겠다”라고 강하게 외쳤다.

미들급 챔피언 아데산야는 캐논니어를 상대로 5차 방어전을, 볼카노프스키는 할러웨이戰을 통해 4차 방어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