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게이치 원하는 피지에프, '코 수술'로 연말까지 출전 불가

2022-07-13     유병학 기자
UFC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7위 라파엘 피지에프(29, 아제르바이잔)가 소원을 이루고 3위 저스틴 게이치(33, 미국)를 상대하길 원한다면 최소 연말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미국격투매체 ‘MMA파이팅’은 피지에프가 지난 10일 ‘UFC on ESPN 39’ 메인이벤트에서 8위 하파엘 도스 안요스(37, 브라질)를 5라운드 펀치 KO로 무너뜨렸으나 코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피지에프의 코가 부러졌는지 여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목요일, 코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며 피지에프는 11월이나 12월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피지에프는 6연승을 질주한 후 게이치를 불렀다. 하지만 게이치 또한 이달 초 ‘UFC 명예의 전당’ 레드 카펫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달 초 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