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쉬 vs 감롯, 10월 ‘UFC 280’서 라이트급 빅뱅

2022-07-21     유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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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격의 대결이 성사됐다.

ESPN에 따르면,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6위 베네일 다리우쉬(33, 이란)와 9위 마테우스 감롯(31, 폴란드)이 10월 23일 ‘UFC 280’에서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

다리우쉬는 지난해 5월 'UFC 262'에서 11위 토니 퍼거슨을 압도적으로 이긴 뒤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4위 이슬람 마카체프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다리우쉬는 UFC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감롯은 2020년 옥타곤 데뷔전에서 패한 뒤 맹활약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前 KSW 두 체급 챔피언인 그는 스콧 홀츠맨, 제레미 스티븐스, 디에고 페레이라, 아르만 샤루키안을 연달아 제압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둘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UFC 280’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찰스 올리베이라-이슬람 마카체프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코메인이벤트에서는 알저메인 스털링과 T.J. 딜라쇼의 밴텀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