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에드워즈vs우스만Ⅲ 배당률, 前 챔피언이 여전히 톱 독

2022-08-23     유병학 기자
딸과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前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5, 나이지리아)이 現 UFC 웰터급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30, 잉글랜드)에게 파괴력 넘치는 하이킥을 맞았을 때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우스만이 6차 방어를 확보하기까지 채 1분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우스만은 21일 ‘UFC 278’ 메인이벤트에서 에드워즈에게 5라운드 4분 4초 하이킥 KO패를 맛봤다. 1라운드는 내줬지만 2~4라운드를 앞서 판정으로 갈 경우 승리할 가능성이 적지 않았다.

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 즉각적인 3차전 얘기가 오가는 상황에서 오픈 배당률이 공개됐다.

베팅사이트 BetOnline.ag에 따르면 우스만이 –350, 에드워즈가 +285로 우스만이 톱 독이다. 

우스만에게 350달러를 걸면 100달러를 받고, 에드워즈에게 100달러를 베팅하면 285달러를 벌 수 있다.

에드워즈가 하이킥 KO승을 따냈지만 여전히 우스만의 승리를 내다보는 이들이 많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이미 우스만과 에드워즈의 3차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