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철회’ 말론 모라에스, 2023시즌 PFL과 계약

2022-09-16     유병학 기자
©UFC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매직’ 말론 모라에스(34, 브라질)가 돌아왔다. 그는 100만 달러(13억 9,610만 원)의 상금을 노리고 있다.

모라에스의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는 16일 미국격투매체 ‘MMA파이팅’의 데이먼 마틴 기자에게 모라에스가 페더급에서 경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3 PFL 시즌에서 경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영입은 모라에스에게 일종의 복귀다. KO 아티스트인 그는 WSOF 밴텀급 타이틀을 획득하고 5차 방어하는 동안 11승 무패를 기록하며 PFL, WSOF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모라에스는 지난 4월 송야동에게 1라운드 KO패한 뒤 옥타곤에서 4연패를 당하며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했다. 그전에 그는 現 UFC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을 67초 만에 KO시키는 등 7번의 경기에서 5승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