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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확' 바뀌는 로드FC...카드뉴스로 돌아보는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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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확' 바뀌는 로드FC...카드뉴스로 돌아보는 2022년
  • 이무현 기자
  • 승인 2022.12.3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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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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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이무현 기자] 창립 12주년을 맞은 ‘Asia NO.1’ ROAD FC는 그간 눈을 뗄 수 없는 양질의 대회들을 개최하며 격투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도 로드FC의 많은 선수들이 몸을 아끼지 않는 수준 높은 경기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 해 동안 로드FC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카드뉴스’로 되돌아봤다.

주먹이운다, 맞짱의 신 등 다수의 오디션을 진행해온 로드FC가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지난 10월 "콘텐츠 제작사인 IHQ와 고등학생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방과훅'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방과훅은 내년부터 ‘바바요’와 로드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의 녹화까지 모두 마무리됐다는 후문. 진행은 ‘무패파이터’ 개그맨 윤형빈이 맡는다. 

지난 5월 대구 북부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0에서는 로드FC 최초 두 체급을 석권한 챔피언이 탄생했다. 김수철(31, ROAD FC GYM 원주)이 박해진을 2라운드 왼발 하이킥에 이은 파운딩으로 꺾고, 페더급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이로써 김수철은 원 챔피언십 밴텀급 챔피언, 라이징 온 페더급 챔피언, 로드FC 밴텀·페더급 챔피언을 모두 지낸 유일무이한 선수가 됐다. 

지난 7월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1에서도 신기록이 경신됐다. 박시원(20, 카우보이MMA)이 박승모를 1라운드 4분 1초 만에 펀치로 KO시키고 최연소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만 20세 3개월 20일에 벨트를 손에 넣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로드FC가 내년부터 ‘확’ 바뀐다. 지난 11월 “챔피언 제도를 폐지하고 체급별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61.5kg 밴텀급과 –65.6kg 페더급을 –63kg 밴텀급으로 통합. -70kg 라이트급과 –84kg 미들급 토너먼트를 함께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토너먼트에는 각 4명의 국내 선수와 외국인 파이터가 참가한다. 상금은 체급별 최소 1억 이상 3억 이하로 정해질 예정이다. 우승자가 상금을 독식할지, 2등에게도 상금이 주어질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상금 배분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발표된다. 

로드FC의 챔피언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지난 1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2에서는 4명의 마지막 챔피언이 나왔다. 박시원, 김태인(29, 김태인짐), 문제훈(38, 옥타곤멀티짐), 박해진(30, 킹덤MMA)이 로드FC의 마지막 챔피언으로 기록된다. 체급 내 토너먼트가 열리지 않는 김태인을 제외한 챔피언 박시원, 문제훈, 박해진은 토너먼트 시드 배정의 어드밴티지를 받는다. 

한편 로드FC 올해의 선수에는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최고의 신인에는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양지용(25, 제주 팀더킹)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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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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