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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스티페 미오치치 "존스 vs 간, 다음 차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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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스티페 미오치치 "존스 vs 간, 다음 차례는 나"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3.01.16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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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를 뻗는 미오치치 ⒸJeff Bottari/Zuffa LLC
펀치를 뻗는 미오치치 ⒸJeff Bottari/Zuffa LLC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40, 미국)가 UFC 헤비급 타이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은가누의 UFC 계약해지와 더불어 3월 4일 UFC 285에서 존 존스와 시릴 간이 타이틀전을 벌인다는 소식을 듣자 "좋다. 7월엔 승자와 붙게 될거야"라고 SNS에 글을 남겼다. 

미오치치는 그간 존 존스의 상대로 거론되어 왔다. 하지만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이번에도 존 존스의 상대는 미오치치가 아닌 시릴 간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미오치치는 여전히 헤비급에선 영향력있는 파이터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사정이 어려웠다.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2021년 3월, 프란시스 은가누와의 대결 이후 휴업 상태다. UFC 헤비급 챔피언 사상 최다 승리 기록을 가진 미오치치는 다니엘 코미어에게 2회, 프란시스 은가누, 주니어 도스 사토스, 알리스타 오브레임, 파브리시오 베우둠 등에게 승리를 거뒀다. 만약 존 존스가 간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미오치치와 붙는다면 미오치치는 존스에게 헤비급 첫 패배를 안긴 기록까지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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