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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을 뛰어넘은 ‘세기의 대결’...명현만 vs 황인수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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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을 뛰어넘은 ‘세기의 대결’...명현만 vs 황인수 ‘D-1’
  • 이무현 기자
  • 승인 2023.02.24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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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좌측), 명현만 Ⓒ로드FC
황인수(좌측), 명현만 Ⓒ로드FC

[랭크파이브=이무현 기자] 두 선수 모두 한 치의 물러섬이 없었다. 

24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로드FC 063 기자회견에서 만난 ‘악동’ 황인수(29, FREE)와 ‘명승사자’ 명현만(38, 명현만멀티짐)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063에서 맞붙는다. 무제한급으로 4분 3라운드 동안 킥복싱 경기를 펼친다. 

이날 많은 팬들의 눈길이 향한 곳은 명현만과 황인수의 몸무게였다. 미들급 황인수와 헤비급 명현만의 체급 차가 시합의 승패를 가를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특히 명현만과의 경기를 위해 증량을 한 황인수의 몸무게에 관심이 집중됐다. 

팬들의 우려대로 두 선수의 체급 차는 컸다. 명현만은 117.2kg, 황인수는 99.0kg으로 18.2kg이 차이가 났다. 

체급에서 우세한 명현만은 ”내 승률이 75%는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황인수 선수가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쉽지 않은 시합이 될 거다. 그래도 내 경험과 체급 차이를 이길 수는 없다. 2라운드 피니시를 예상한다“고 자신했다. 

명현만의 도발에 황인수는 눈 한 번 깜빡이지 않았다. 오히려 ”언더독이 편하다. 승률이 낮을수록 더 동기부여가 된다. 언더독의 업 셋을 보여드리겠다“고 맞받아쳤다. 

명현만과 황인수의 대결은 ‘세기의 매치’로 불린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두 선수의 체급을 뛰어넘은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황인수는 ”내가 뱉은 말에 책임을 지겠다. 그래서 무제한급, 킥복싱으로 싸우는 거다.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며 마지막 각오를 전했다. 

명현만도 ”황인수와의 경기를 위해 태국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확실히 이겨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현만과 황인수가 맞붙는 굽네 로드FC063은 오후 4시부터 SPOTV에서 중계된다. 

[굽네 ROAD FC 063 2부 / 2월 25일 오후 6시 SPOTV 중계, 고양체육관]
[무제한급 킥복싱 매치] 황인수(96kg) VS 명현만(117.2kg)
[-63kg 밴텀급] 양지용(63.4kg) VS 히라사와 코키(63.1kg)
[무제한급] 심건오(130.9kg) VS 아즈자르갈(105.1kg)
[-70kg 라이트급] 위정원(69.3kg) VS 이재원(70.4kg)
[-120kg 헤비급] 배동현(112.1kg) VS 세키노 타이세이(111.4kg)

[굽네 ROAD FC 063 1부 / 2월 25일 오후 4시 SPOTV 중계, 고양체육관]
[-84kg 미들급] 정호연(84.1kg) VS 임동환(84.5kg)
[-84kg 미들급] 고경진(84.2kg) VS 정승호(82.6kg)
[-63kg 밴텀급] 홍태선(62.8kg) VS 한지훈(62.6kg)
[-63kg 밴텀급] 장진표(63.3kg) VS 이정현(63.3kg)
[-63kg 밴텀급] 김준석(63.0kg) VS 차민혁(63.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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