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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파이터' 김채현 2대 KMMA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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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파이터' 김채현 2대 KMMA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5.2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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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A 제2대 페더급 챔피언 김채현(중간)과 김대환 KMMA대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고등학생 파이터' 김채현(18, 쎈짐대천)이 KMMA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25일 대구 중구 KMMA 뽀빠이아레나 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뽀빠이연합의원 KMMA18' 메인 이벤트에서 김우빈(28, 김대환MMA)을 상대로 연장 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김채현은 레슬링으로 상대를 공략했다. 김우빈은 타격으로 응수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2라운드가 되자 김채현로 타격전을 펼쳤고 김우빈이 레슬링으로 응대했다. 3라운드 막바지에는 김우빈, 김채현 서로가 경기를 마무리하려는 듯 펀치 러시를 이어갔다.

경기는 연장까지 이어졌다. 어린 김채현의 체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이끌어 갔다. 수차례 펀치가 들어갔고 라운드 후반에는 그래플링에서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마쳤다. 라운드가 종료됐고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김채현이 2대 KMMA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채현(왼쪽)이 김우빈에게 강력한 레프트훅을 적중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모두 38개 경기로 구성되어 전국 명문팀들에서 모여든 7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 김대환 대표는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제 KMMA의 메인카드, 메인이벤트에서 싸우는 선수들은 바로 프로 시합을 뛰어도 될 정도"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KMMA는 김대환 현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아마추어 대회로 우리나라 선수들도 풍부한 아마추어 전적을 쌓을 수 있다면 해외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설립했다.

KMMA는 2022년 10월 출범 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빠른 시간에 전적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KMMA 출신 파이터들이 로드FC와 블랙컴뱃, 링챔피언십 등 국내 메이저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KMMA의 다음 일정은 6월 22일 대구 대회, 7월 6일 충남 아산 대회다. 서울과 대구뿐만 아니라 연내 충남 아산 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경남 통영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연내 전남 광주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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