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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MMA연맹,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제 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 선수, 심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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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MMA연맹,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제 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 선수, 심판 파견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7.02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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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MMA연맹 제공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대한MMA연맹(회장 정문홍)은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국립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MMA선수권 대회'에 선수단과 심판을 파견한다.

아시아MMA선수권대회는 OCA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회원인 아시아MMA연맹(회장 고든 탕, 이하 AMMA)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 대회는 캄보디아MMA연맹이 주관을 맡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정문홍 단장과 김금천 감독을 필두로 선수로는 박서영(여자 트래디셔널 54kg), 이보미(여자 모던 54kg), 김하진(남자 트래지셔널 72kg)이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심판팀은 김성태,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 총 4명이다.

대한MMA연맹 정문홍 회장은 우리나라 MMA의 아시안게임 출전 등 제도권 스포츠로서 MMA가 발돋움하기 위해 꾸준히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문홍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MMA선수권대회 현장을 방문, 대한민국 MMA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제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의 공식 일정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AMMA 심판 세미나와 시험이 13일까지 열리며 국제 심판으로 김성태,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이 세미나 및 시험에 참여한다.

10일부터는 선수, 지도자들의 기술 미팅이 시작된다. 기술 미팅에 참석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룰을 다시 한 번 숙지해 대회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식 경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금천 감독을 필두로 박서영, 이보미, 김하진이 출전한다.

대한민국 선수단, 심판팀은 13일 공식일정까지 소화한 뒤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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