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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혼돈의 TFC 페더급, 역대 챔피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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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혼돈의 TFC 페더급, 역대 챔피언은?
  • 정성욱
  • 승인 2017.03.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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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체급 챔피언은 과거와 달리 수성이 어렵다. 그만큼 선수들의 수준이 올라왔고 챔피언에 대한 주목도 또한 상승해 챔피언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

한국 종합격투기도 마찬가지다. 실력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추세. 그만큼 타이틀 방어 또한 어렵다. 2차 방어에 성공한 파이터는 현재 ROAD FC 최무겸이 유일하다.

18일 열린 TFC 14에서 페더급 타이틀은 4번째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 혼돈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TFC 페더급, 역대 타이틀의 주인공을 살펴보자.

초대 챔피언 최영광(30)
(2015.2.7 ~ 2016.3.19)

 - 2015년 2월 7일 TFC 5에서 초대 페더급 챔피언에 오름
- 페더급 4강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전에서 만난 조성원과 혈투 끝에 판정승
- 현 TFC 해설

2대 챔피언 이민구(26,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
(2016.3.19 ~ 9.11)

- 2016년 3월 19일 TFC 10에서 페더급 챔피언에 오름
- 최영광의 1차 방어전에서 이민구가 판정 끝에 승리

3대 챔피언 최승우(24, MOB)
(2016.9.11 ~ 2017.3.18)

- 2016년 9월 11일 TFC 12에서 페더급 챔피언에 오름
- 이민구의 1차 방어전에서 최승우가 4라운드 2분 38초 KO승을 거둠.
- KO로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한 첫 사례

4대 챔피언 김재웅(24, 익스트림 컴뱃)
(2017.3.18 ~)

- 2017년 3월 18일 TFC 14에서 페더급 챔피언에 오름
- 최승우의 1차 방어전에서 김재웅이 1라운드 36초 KO승을 거둠.

"TFC 페더급은 쟁쟁하다. 이번에 타이틀전을 치르는 김재웅도 걸출하다. 군대라는 공백에도 불구하고 복귀 후 1라운드 KO로 홍준영을 잡는 것을 보고 놀랐다. 홍준영뿐만 아니라 챔피언 최승우, 이민구, 정한국, 임병희….밴텀급 보다 단단한 선수가 많아 보인다." - 김동규 경기전 인터뷰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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