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3:00 (수)
실시간
핫뉴스
한성화 "경기에 굶주렸다. 어서 케이지에 올랐으면"
상태바
한성화 "경기에 굶주렸다. 어서 케이지에 올랐으면"
  • RANK5
  • 승인 2015.07.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익산 컨텐더컵 주짓수 챔피언십에서 만난 TOP FC​ 페더급 파이터 한성화​(전주 퍼스트짐). 그는 오는 8월 15일 개최되는 'TOP FC 8 하트 오브 챔피언(Heart of Champion)'에서 김동규(부천 트라이스톤)와의 라이벌전을 앞두고 있다.

한성화는 경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아니 기다리다 못해 지쳤다고 했다. 그는 "부상에서 회복하자 마자 다음 대회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부상 치료 후 케이지에 오를 생각만했다.하루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드디어 김동규와 만난다. 지난 4월 TOP FC 6에서 싸울 예정이었으나 한성화의부상으로 맞대결이 무산됐다가 4개월 만에 다시 대진표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8월 대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일단 김동규와의 설전을 피하겠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한성화는 "말로는 내가 안 되니 설전은 피하겠다. 링 위에서 몸으로 대화하겠다"라고 했다.

이번 김동규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 다시페더급 타이틀을 노릴 생각이다.한성화는 "김동규도 마찬가지겠지만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면 페더급 타이틀에 대한 도전의지를 강하게 어필할 생각이다. 만약 조성원과다시 붙어야 한다면 그또한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성욱 mr.sungchong@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